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이 15일 오후 영등포구청 별관 5층 강당에서 열린 ‘2025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선포식에 참석해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퍼포먼스를 펼쳤다.
이 사업은 2024년 11월 15일부터 2025년 2월 14일까지 진행되며,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와 서울시의 협력을 통해 저소득층 지원을 목표로 한다.
지난해 역대 최대 모금액을 달성한 구는 올해 목표액을 21억 원으로, 더 많은 이웃에 온정을 전하고자 한다. 나눔에 동참하고자 하는 구민은 모금 기간 동안 동 주민센터와 각 부서를 통해 기부할 수 있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어려운 시기이지만 올해도 많은 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수 있길 바란다”며 “이번 모금 활동에 구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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