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오산시는 13일 시청에서 오산대학교와 지역사회 발전 및 지·산·학 협력 강화를 위한 공유·협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오산대가 추진 중인 '산학연협력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 및 '지역혁신 중심 대학지원 체계'의 일환으로 지역 연대 강화 활동을 통해 학교 측의 인적·기술적 인프라를 활용하고 도시브랜드를 향상하기 위한 것이라고 시는 설명했다.
협약을 계기로 시와 학교 측은 지속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해 도시브랜드 창출 프로그램을 공동 추진하기 위한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양 기관이 지역 발전을 위한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두환 기자 dhjung6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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