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이콤 창원공장은 12일 경남 창원특례시 마산합포구에 동절기 난방취약계층을 위해 사랑의 연탄과 물품을 전달했다.
이날 한국마이콤 창원공장 봉사단 15명이 참석해 저소득 난방취약계층 5세대에 연탄 1800장을 손수 나르며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교방동 14통 미등록 경로당에는 전자레인지와 햇반, 라면 등 물품도 함께 전달하면서 거동불편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배기철 사회복지과장은 “다가오는 겨울철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한파를 대비할 수 있도록 따뜻한 손길을 전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 행정에서도 봉사에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마이콤은 저소득 아동·청소년 후원 캠페인, 제로푸드 챌린지, 지역사회 플로깅 활동, 직장동료들과 함께하는 의류기부 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영남취재본부 송종구 기자 jgs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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