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당진시는 지난 9일 당진 실내체육관에서 자율방범연합대의 화합과 단결을 위한 ‘한마음 가족 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체육대회에는 오성환 당진시장, 서영훈 당진시의회 의장, 박근철 자율방범연합대장과 단원들 7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평소 지역 치안 유지와 범죄예방을 위해 방범 활동을 펼쳐온 자율방범대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 선언, 표창 수여, 대회사, 체육 행사, 노래자랑 등 방범대원들이 가족과 재충전의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희생과 봉사 정신으로 시민의 안전을 위해 야간 방범활동 등으로 노고가 많은 자율방범대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자율방범대가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활동할 수 있도록 시에서도 깊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총 16개 지대로 구성된 당진시 자율방범연합대는 매일 심야 시간대에 범죄예방 순찰을 하며 안전한 당진시를 만들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최병민 기자 mbc464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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