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형중장비 면허 과정 수료자 60명 배출…중장년층 재취업 지원
일반경비원 신임교육 4기 모집…12월 교육 예정
경기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N+생활기술학교를 통해 은퇴자, 실직자, 구직자 등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취·창업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올해 N+생활기술학교에서는 중장년층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소형 중장비면허 취득과정’을 총 6기 운영했다. 이 과정에 참여한 60명의 교육생 전원이 과정을 성공적으로 수료하고 자격을 취득하는 데 성공했다.
또한 미취업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한 ‘일반경비원 신임교육과정’도 올해 3기까지 총 100명의 교육생 전원이 과정을 이수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이어 시는 12월에 진행될 일반경비원 신임교육 4기 교육생을 모집한다.
4기 교육 신청은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남양주시 제2청사 평생학습과 인생다모작팀에서 방문 접수로 진행된다. 교육은 12월 4일부터 6일까지 진접읍 소재 경기북부지방협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일반경비원 신임교육과정 관련 상세한 내용은 남양주시 평생학습과 인생다모작팀으로 문의하거나 다산서당 누리집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N+생활기술학교를 통해 중장년층이 새로운 기술을 배우고 역량을 강화하며 성공적으로 재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중장년층의 자립과 사회적 기여를 돕겠다”고 전했다.
남양주=이종구 기자 9155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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