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7일 중랑경찰서와 함께 안전한 중랑구를 만들기 위한 ‘제10회 지역치안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2023년 8월 이후 1년 만에 열린 것으로, 류경기 중랑구청장을 비롯하여 백승언 중랑경찰서장, 최경보 중랑구의회 의장 등 10여 명의 위원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이 논의되었으며, ▲치안센터 폐지에 따른 치안 대책 마련 ▲면목역 광장 순찰 강화 ▲안전한 공원을 위한 야간순찰 점검 협조 ▲유흥시설 마약류 확산 방지 공동 대응 등 총 9가지 사항이 다뤄졌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중랑구의 안전을 위해 항상 힘써주시는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중랑구 맞춤형 안전 시책을 통해 선제적으로 위험을 예방할 수 있도록 소통하고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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