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일자리 제공
경기도 평택시는 내년 1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11일부터 20일까지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공공근로사업은 취약계층에 일자리를 제공해 생계 안정을 지원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공근로사업 기간은 내년 1월 6일부터 4월 20일까지다.
이번 사업의 선발 예정 인원은 136명이다. 모집 분야는 ▲환경정화 ▲서비스지원 ▲데이터베이스(DB) 구축 지원 등 3개 분야다. 사업 참여 희망자는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에 신청하면 된다.
참여 자격은 사업개시일 기준 18세 이상의 평택시민이다.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70% 이하이면서 재산이 4억 원 이하인 자로 실직 상태이거나 정기소득이 없는 일용근로자, 행정기관 또는 공신력 있는 기관에서 노숙자임이 증명된 자, 재학생을 제외한 18세 이상 34세 이하의 미취업자 등이다.
자세한 내용은 일자리경제과 일자리지원팀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정두환 기자 dhjung6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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