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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교통공사, 집 고치기 ‘온정 손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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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물 보수·환경정비 등 봉사활동
취약계층 따뜻한 겨울나기 불 지펴

광주교통공사 조익문 사장을 비롯한 차량운영처 직원 10여명은 6일 서구 농성동에서 벽지와 장판을 교체하고, 노후 전기시설을 개보수하는 등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집 고치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사진 제공=광주교통공사]

광주교통공사 조익문 사장을 비롯한 차량운영처 직원 10여명은 6일 서구 농성동에서 벽지와 장판을 교체하고, 노후 전기시설을 개보수하는 등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집 고치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사진 제공=광주교통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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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교통공사가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집 고치기’ 봉사활동을 펼쳐 지역사회에 훈훈한 온기를 전파하고 있다.


광주교통공사 조익문 사장과 차량운영처 직원 10여명은 입동을 하루 앞둔 6일 서구 농성2동에 거주하는 지적장애인 A씨가 오랜 생활고로 불편을 겪고 있다는 사연을 접한 뒤, 두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강수훈 광주시의회 의원도 동행했으며, 봉사단은 오래된 벽지와 장판을 교체하고 낡은 전기시설을 개보수하고, 집 안팎 폐기물을 정리해 깔끔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힘을 보탰다.


공사는 앞서 지난달엔 기술운영처 직원 10여명이 광주 동구에 있는 경로당을 방문, 누전 위험이 있는 전등과 스위치를 교체하고 수납장과 손잡이 등 시설물을 설치하며 주거환경개선 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공사는 집 고치기 봉사 외에도 농촌일손 돕기를 통한 도·농교류 활성화, 1팀 1교 자매결연 학교 장학금 기탁, 사회공헌 성금 전달 등 지역공동체를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조익문 광주교통공사 사장은 “작은 관심과 나눔이 주변 어려운 이웃에게는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생각으로 이번 봉사활동을 펼쳤다”면서 “앞으로도 공사의 전문성과 기술력을 살려 사회공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호남취재본부 강성수 기자 soo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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