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희 시장 "과학고 유치해 경기 동부권 교육여건 개선"

경기도 이천시가 과학고 유치 의지를 드론에 띄워 올렸다.

4일 이천시청 앞 광장에서 열린 과학고 유치 기원 드론쇼 행사에서 참석자들이 과학고 유치 성공을 기원하고 있다. 이천시 제공

4일 이천시청 앞 광장에서 열린 과학고 유치 기원 드론쇼 행사에서 참석자들이 과학고 유치 성공을 기원하고 있다. 이천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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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는 4일 시청 앞 모두의 광장에서 과학고 유치의 희망을 담은 오페라 공연과 드론 쇼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육군정보학교, 이천문화재단의 지원으로 열린 이 날 행사에서는 이천시 오페라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불꽃 드론과 연막 연출 드론, 전술 드론 등 화려한 드론 쇼가 펼쳐졌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천에 과학고가 설립되면 지역 학생들에게 많은 교육 기회와 혜택이 주어질 것"이라며 "과학고를 반드시 이천시에 유치해 경기 동부권의 교육 여건을 개선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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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경기도교육청은 지난 9월 '경기형 과학고' 신규 지정 공모계획을 발표한 데 이어 현재 1단계 예비 지정 신청을 접수 중이다. 이천시는 시의회, 이천교육지원청과 협의체를 구성해 과학고 유치에 나섰다. 시는 SK하이닉스 본사와 한국세라믹기술원 등 반도체 관련 기업과 연구시설이 위치해 과학고 유치의 최적지라는 입장이다.

정두환 기자 dhjung6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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