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 어르신부·체조 일반부
이승화 군수, 현장 찾아 격려도
경남 산청군은 제35회 경남도 생활체육 대축전에 참가해 2개 종목에서 우승을 차지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 1∼3일 통영시 일원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 산청군은 17개 종목에 514명의 선수단을 파견했다.
대회 결과 산청군은 스포츠 7330 입장상 수상을 비롯해 테니스 어르신부, 체조 일반부에서 우승을 영예를 안았다.
또 축구 어르신부, 야구 일반부는 준우승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이승화 군수는 대회장을 직접 찾아 선수단을 격려하며 부상 없는 선의의 경쟁을 당부하기도 했다.
이 군수는 “앞으로도 생활체육 활성화를 통해 군민 건강증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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