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에 파병된 북한군 4500명이 이번 주 우크라이나 국경에 도착해 다음 달 중 실전 전투에 투입될 수 있다는 예상이 나왔다.
30일(현지시간) AP, AFP 통신에 따르면 세르히 올레호비치 키슬리차 주유엔 우크라이나 대사는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회의에서 이번 주 북한군 병력 총 4500여명이 국경에 도착해 다음 달 안에 우크라이나군을 상대로 하는 전투 작전에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키슬리차 대사는 북한 군인들이 정체를 감추기 위해 러시아 군복을 입고 러시아군 내 편성된 소수 민족 부대에 섞여 있다고 전했다.
키슬리차 대사는 접근 가능한 정보에 따르면 현재 러시아 동부 총 5개 지역에서 북한군 장교 500명과 장성 3명을 포함한 북한군 1만2000여명이 훈련을 받고 있다고도 말했다.
황서율 기자 chest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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