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개월만에 거래를 재개한 태영건설 이 31일 장 초반 급등하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26분 현재 태영건설은 전 거래일보다 14.89%(700원) 오른 5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거래소는 전날 기업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31일부터 태영건설의 매매거래정지를 해제한다고 공시했다. 지난 3월 14일 2310원에 거래가 정지된 지 약 7개월여 만이다.
태영건설은 지난해 말 워크아웃을 신청하는 과정에서 연결 기준 자본 총계가 마이너스 5617억원으로 자본잠식 상태에 빠졌다. 이로 인해 2023 사업연도 재무제표에 대한 감사에서 ‘의견 거절’을 받게 되었고 주식 거래가 정지됐다.
태영건설은 지난달 27일 재감사를 통해 2023년 감사보고서에 대한 ‘적정’ 의견을 받았다.
김민영 기자 argu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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