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보대출이자 3% 2년 간 지원(일부호실) 임차기간 최장 3개월 제공 등 혜택
‘동탄역 디에트르 더 플레이스 마당’의 견본주택이 오는 31일(목) 오픈을 예고해 주목을 받는다. 대방건설이 시공하는 해당 상업시설은 지난 8월 삼성SDI가 입점을 확정하며 화제가 되었다.
삼성SDI는 ‘동탄역 디에트르’ 내 업무시설 전체 동 및 상업시설 1~2층(일부)에 들어서게 된다. 업무시설의 규모만 약 70,771㎡(구 약 2.1만평)에 달하기 때문에 압도적인 종사자 수요가 확충될 전망이다. 추산되는 삼성SDI 상시 근무 인력만 2천여명에 달하며, 협력사, 방문객 및 인근 주거단지 배후수요까지 포함할 경우 약 1만여명 이상의 배후수요가 형성될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현재 동탄역 서측 역세권 내 유일한 영화관인 메가박스(7개관) 또한 입점을 확정하여 차별화된 상권도 갖출 전망이다. 시간대를 가리지 않고 수요가 유입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디에트르 더 플레이스 마당’의 선점을 위한 경쟁도 본격적으로 불이 붙고 있다. 현재 ‘대형 브루잉펍(계획)’, ‘대형 카페 및 슈퍼마켓(계획)’, ‘뷰티&헬스 편집샵(계획)’ 등이 입점을 협의 중으로 이후 해당 상업시설의 파급력은 더욱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경부고속도로 지하화에 따른 상부 연결도로 개통(일부)으로 동탄역 접근성까지 대폭 개선되어 상업시설 인근 유동인구는 더욱 증가할 전망이다. 특히 상업시설은 동탄역에서 여울공원으로 향하는 핵심 길목 상에 위치해 방문객 수요까지 자연스럽게 흡수할 것으로 예상된다.
약 210m 규모의 ‘마당길’을 중심으로 총 191실이 밀집한 ‘더 플레이스 마당’은 사방에서 접근이 가능하여 내측 상가의 접근성이 우수하다. 또한 ‘마당길’은 직선으로 뻗은 구조를 갖춰 내측 상가의 가시성도 준수하다.
상가 층고는 최고 약 12.2m(일부호실)로 매장 특색에 맞게 연출이 가능해 다양한 업종이 입점할 수 있다.
최근 한국은행이 3년 2개월간 이어지던 긴축 기조를 완화로 전환하며, 기준 금리를 0.25%p 인하한 것도 수요자들의 관심에 열기를 더한다. 여기에 시행사 측에서 담보대출 3% 2년간 지원(일부호실), 임차기간 최장 3개월 제공 등 다양한 혜택도 계획하여 수요자들의 부담을 대폭 덜어줄 전망이다.
‘동탄역 디에트르’는 대방건설이 시공하며, 견본주택은 화성시 오산동 일대에 오픈할 예정이다. 한편, ‘동탄역 디에트르 퍼스티지’의 계약취소분 2세대에 대한 청약도 진행한다. 30일(수) 현재 신혼부부 특별공급 1세대(계약취소분)에 대한 청약이 진행 중이며, 오는 31일(목) 일반공급 1세대(계약취소분)에 대한 청약이 진행될 예정이다.
정진 기자 peng1@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속보] 이재명 "윤석열, 반드시 탄핵해야…한동훈,...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