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지난 29일 시장실에서 ‘제10차 문화·교육 정책 전략회의’를 열고, 문화·교육도시 의정부 조성을 위한 정책을 논의했다고 30일 밝혔다.
김동근 시장을 비롯해 문화학습국장, 관련 부서장 등 17명이 참석해 ▲마이스(MICE) 산업 기반 조성 방향 ▲청년 마음건강 증진을 위한 맞춤형 심리 지원 서비스 ▲관광명소 도약을 위한 의정부천문대 발전 방안 등을 다뤘다.
김동근 시장은 “문화·교육 도시로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들을 추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정기적으로 문화·교육 정책 전략회의를 개최, 부서 간 협업을 통해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문화·교육도시 정책을 실현해 나갈 방침이다.
의정부=이종구 기자 9155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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