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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e종목]"유아이엘, 업황 부진에도 견조한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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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은 유아이엘 에 대해 업황 부진에도 견조한 성장을 하는 등 밸류에이션 매력이 돋보인다고 30일 분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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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은 유아이엘이 올해 3분기 매출액 1098억원, 영업이익 54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6.4%, 46.7% 증가다. 최재호 하나증권 연구원은 "스마트폰 부문은 고객사 신규 폴더블 모델의 2분기 조기 생산과 출시 이후 흥행 부진 영향이 다소 반영됐지만, 기존 모델과 신규 모델 출시 효과로 매출액 967억원을 기록하며 견조한 성장을 이어갈 전망"이라며 " 전자담배 부문은 올해 3월 일본에 출시한 필립모리스의 ‘ILUMA I’ 모델 판매 호조로 매출액 101억원으로 여전히 가파른 성장이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전장부품을 신성장 동력으로 준비하고 있다. 그는 "추가적으로 동사는 약 2년간 개발을 진행 중인 글로벌 북미 전기차 기업향 전장부품 생산을 위해 베트남 박닌성 꾸에보공단에 자동화 공정 단독 라인 세팅을 진행 중"이라며 "설비 투자를 3분기에 집중적으로 진행한 것으로 파악된다"고 말했다.


그는 "장비 도입 막바지 단계로 4분기부터는 투자 비용에 대한 반영이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한다"며 "현재 샘플 물량 대응 중이고, 내년 1분기 양산이 시작되는 시점부터 본격적으로 실적에 반영될 전망"이라고 강조했다.


하나증권은 내년 유아이엘이 매출액 4318억원과 영업이익 236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전년 대비 각각 30%, 172.3% 증가다. 그는 "세트 수요 둔화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인 신규 아이템 발굴 등으로 대부분 역성장이 예상되는 타 스마트폰 부품 기업들 대비 차별화된 성장을 이어가는 중"이라며 "고객사가 이달 25일 신규로 출시한 폴더블 스페셜 에디션과 중국에서 출시를 예정 중인 폴더블 모델 2종을 통해 4분기에는 추가적으로 매출액 상승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필립모리스향 전자담배의 경우 올해 3분기까지 재고 소진 이후 10월부터 PO 정상화가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며, 주력 제품 ILUMA I 모델의 일본 출시 이후 글로벌 출시를 앞다투는 중"이라며 "출시 국가 확대에 따라 전자담배 부문 매출액은 2023년 286억원, 2024년 530억원, 2025년은 1000억원을 상회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강조했다.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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