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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여성포럼]이인선 "여성 리더, 새로운 길 개척하는 혁신 주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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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아시아경제 여성리더스포럼 축사
여성 리더십 빛날 환경 마련 앞장
포럼에서 제안된 내용 정책 반영 노력

이인선 국회 여성가족위원회 위원장이 30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아시아경제 주최로 열린 2024 여성리더스포럼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이인선 국회 여성가족위원회 위원장이 30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아시아경제 주최로 열린 2024 여성리더스포럼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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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리더들이 새로운 길을 개척하는 혁신의 주체로 자리매김해야 할 때입니다. 우리가 나누는 지혜와 경험이야말로 사회의 진정한 변화와 발전을 이끄는 원동력입니다."


이인선 국회 여성가족위원회 위원장은 30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4 아시아경제 여성리더스포럼' 축사에서 "리더십은 성별에 국한되지 않는다. 이제는 남녀가 모두 직장에서 평등한 기회를 누리며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문화가 필요하다"며 이처럼 말했다.

이 위원장은 재선 국회의원으로 22대 국회 전반기 여성가족위원장으로 선출됐다. 대구경북과학기술원장, 한국과학창의재단 이사,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 등을 역임한 이 위원장은 경제와 행정 전문가로도 불린다. 경상북도 정무·경제부지사를 지내며 전국 첫 여성 부지사로도 이름을 올렸다.


이 위원장은 일과 가정의 양립을 지원하는 제도가 기업과 사회 발전에 있어 필수적인 기반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여성리더스포럼의 올해 주제인 '여성, 기업에 요구하라'는 우리 사회와 기업이 여성의 잠재력과 리더십을 더욱 적극적으로 수용해야 한다는 강력한 메시지를 담고 있다"며 "저 또한 국회 여성가족위원장으로서 여러분과 함께, 여성 리더십을 더욱 빛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이 자리를 통해 제안된 다양한 의견들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사회적 편견과 장애물을 극복하며 리더로 성장한 여러분의 이야기는 우리 사회에 큰 가치를 전달한다"며 "이제는 이러한 경험을 함께 나누며, 후배들에게 든든한 멘토가 돼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포럼이 단순한 네트워킹을 넘어, 미래의 여성 리더십을 키우고 서로에게 용기를 주는 배움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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