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정보대학교(총장 김태상) 치위생과는 지난 25일 이 대학 미래관 컨벤션 홀에서 ‘제20회 KIT 치과위생사 선서식과 학술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치위생과 교수, 재학생, 의료기관 관계자·대한치과위생사협회 부산시회 임원진들이 참석했다.
선서식은 예비 치과위생사 배지 수여와 촛불의식, 선서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한 3학년 재학생 69명은 치과위생사로서 직업윤리와 사명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치위생과 학생들이 1년간 준비한 15편의 전공 관련 논문 발표를 중심으로 학술제가 진행됐다.
박상례 학과장은““학과 선배들의 발자취를 따라 지난 20년 동안 학과를 성장시켜온 학생들이 자랑스럽다”며 “인성과 실력을 갖춘 구강보건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조충현 기자 jchyou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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