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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LA한인축제서 1억4000만 원 매출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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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해외시장 개척단으로 파견된 식약동원, 농가애, 공주팜, 효원장 등 4개 업체가 제51회 LA한인축제’에서 고맛나루의 홍보활동을 펼치고, 1억4000여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또 이들업체는 현지 업체와 수출약정을 하고 일정을 협의중이다./공주시

공주시 해외시장 개척단으로 파견된 식약동원, 농가애, 공주팜, 효원장 등 4개 업체가 제51회 LA한인축제’에서 고맛나루의 홍보활동을 펼치고, 1억4000여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또 이들업체는 현지 업체와 수출약정을 하고 일정을 협의중이다./공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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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공주시는 미국 LA 서울국제공원에서 열린 제51회 LA 한인축제에서 1억4000여만 원의 매출을 올렸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이번 축제에 식약 동원, 농가애, 공주 팜, 효원장 등 4개 업체로 구성된 해외시장개척단이 참가했다.

이들 업체는 현지 판촉 활동과 바이어 상담 등 지역 농특산물을 판매하고 공주시 농산물 브랜드인 ‘고마나루’의 홍보활동을 펼쳤다.


또 공동부스를 운영해 총 1억 4000여만원 상당의 매출을 올리며 완판했다.


특히 바이어 수출 상담회를 통해 현지 업체와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한 구체적인 협력을 도모 중이며, 현지 업체 및 홈쇼핑 등에 제품을 납품하기로 하고 세부 일정을 조율 중이다.

시는 이번 성과를 통해 관내 업체 및 지역 농특산물의 수출 경쟁력이 충분한 것으로 보고 과감한 지원정책 추진으로 수출이 확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최원철 시장은 “시는 지역 내 중소기업·소상공인의 해외시장 판로 개척을 위해 많은 관심을 쏟고 있다"며 "지역에서 생산된 농특산물과 제품들이 해외시장에서 더 많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이병렬 기자 lby442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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