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에 인적 쇄신 관철할 참모 없는 듯"
김건희 여사를 둘러싼 공천 개입 의혹이 커지는 가운데 조응천 개혁신당 총괄특보단장은 현 정치권 흐름이 2016년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당시와 비슷하게 가고 있다며 김 여사 의혹을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 단장은 28일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서 "2016년 당시를 반추해보면 유승민 원내대표에게 배신자 꼬리표를 씌워 쫓아내고, 김무성 당대표를 패싱한 채 (박 전 대통령은) 친박(친박근혜) 원유철 원내대표와만 소통했다"며 "이후 김무성 대표를 내보내고 이정현 대표가 지도부가 되는데 그때 태블릿PC 논란이 터지면서 당이 사분오열됐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도 친윤(친윤석열)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와만 소통하고 미운털 박힌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패싱하고 모욕한다"며 "당내 투톱을 차별하고 한쪽과만 소통하는 것은 대단히 위험하다. 당이 양분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그러면서도 "아직 시간은 있다"며 김 여사 의혹을 해결해야 한다고 봤다. 조 단장은 "선출하지 않은 곳에서 국정에 관여하고, 그 안에 비선이 있는 것 같다면 그걸 드러내야 한다"며 "인적 쇄신이 필요조건"이라고 했다.
그는 "이거 좀 고쳐야겠다고 하면 격노하시니까 참모들도 어떻게 손쓸 방법이 없나 보다"라며 "대통령이 격노하시더라도 '이러면 다 죽는다'라며 직을 걸고 끝까지 관철하는 참모가 있어야 하는데, 용산에 그런 참모가 없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박현주 기자 phj032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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