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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임 "AI 컴퓨팅 센터 구축 전략, 2030년은 늦어…2년 내 투자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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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지원 예산 삭감에 대해선 "살펴보겠다"

유상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정부가 인공지능(AI) 컴퓨팅 센터를 민·관 합작으로 최대 2조원을 투입, 2030년까지 구축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는데, 개인적으로 2030년은 너무 느리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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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오전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가 진행한 국정감사에서 유 장관은 'AI 인프라를 위해 과감한 투자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느냐'는 이정헌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의에 이렇게 답했다. 이어 그는 "2년 내에는 투자가 들어가야 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다"고 했다.

앞서 정부는 AI 연산 인프라를 2030년까지 현 수준의 15배로 늘리겠다며 최대 2조원을 투입해 '국가 AI 컴퓨팅 센터'를 설립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이 의원은 이어 정부의 AI 지원 예산이 삭감된 것도 지적했다. 그는 "2013년 AI 사업 실태조사에 따르면 'AI 인프라가 부족하다'고 응답한 분들이 절반을 넘었다"며 "급증하는 AI 컴퓨팅 수요를 감당할 수 없어 해외 AI 데이터센터를 의존하는 기업들도 많다고 들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는 "일본 경제산업성이 적극적으로 생성형 AI 개발 지원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는데 한국도 AI 고성능 컴퓨팅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그러나 사업 예산이 2020년 197억원에서 2022년 325억원까지 늘었다가 올해는 132억원으로 줄었다"고 전했다.

유 장관은 이에 "구체적인 내역을 더 살펴보겠다"고 했다.





황서율 기자 chest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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