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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문체부 ‘찾아가는 대중음악 콘서트’ 공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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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 이사부독도기념관 야외 특설무대에서 열릴 예정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시장 박상수)는 25일, 삼척관광문화재단(이사장 박상수)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후원하는 ‘2024 두루두루 찾아가는 대중음악 콘서트’ 공모에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삼척관광문화재단이 문화체육관광부 ‘2024 두루두루 찾아가는 대중음악 콘서트’ 공모에 선정되어 공연이 열릴 삼척 이사부독도기념과 야외 무대 모습.<사진 제공=삼척시청>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삼척관광문화재단이 문화체육관광부 ‘2024 두루두루 찾아가는 대중음악 콘서트’ 공모에 선정되어 공연이 열릴 삼척 이사부독도기념과 야외 무대 모습.<사진 제공=삼척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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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두루두루 찾아가는 대중음악 콘서트’는 대중음악 향유 기회를 적극 제공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콘서트이며, 사단법인 한국대중음악공연산업협회에서 지역으로 직접 찾아가 다양한 장르의 음악공연을 개최하는 사업으로 총 예산이 10억 원 규모이다.


이번 공모에는 삼척관광문화재단을 포함해 총 14개 기관이 선정되었으며 삼척에서는 새로운 문화관광 거점으로 자리잡고 있는 이사부독도기념관 야외 특설무대에서 열릴 예정이다.

삼척관광문화재단 관계자는 “시민들의 문화향유 기회를 극대화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공모사업을 발굴해, 공연을 통해 시민들과 만날 예정이며, 삼척이 문화관광 거점도시로서 도약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이사부독도기념관은 동해바다 위에 우뚝 솟은 독도 이미지를 상징적으로 표현한 4개 동의 건물로서 공연을 찾아오는 관객들은 건축물의 우수한 심미성도 함께 경험할 수 있어 삼척을 대표하는 관광지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선주성 기자 gangw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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