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근 의정부시장(앞줄 오른쪽 다섯 번째)이 지난 22일 ‘용현산업단지 준공 25주년 기념 기업인의 날 행사’에 참석해 입주기업인 및 관계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의정부시>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지난 22일 용현산업단지 준공 25주년을 기념하는 기업인의 날 행사에 참석했다.
23일 의정부시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용현산업단지 준공 25주년을 축하하며 용현산업단지의 새로운 변화와 기업인 화합을 위해 마련됐다. 김정인 기업인협의회장 및 역대 협의회장을 비롯한 입주기업인들과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했다.
김정인 기업인협의회장의 인사말과 내빈 소개를 시작으로 산업단지 준공 25주년을 기념하는 축사와 기념사가 이어졌다. 또 기업인협의회는 용현산업단지 발전을 위한 헌신적 노력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김동근 시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김동근 시장은 2000년 이후 의정부의 제조 산업을 주도해 온 용현산업단지 준공 25주년을 축하하며, 그동안 이룩한 ▲클라우드데이터센터와 LH경기지역본부 유치 ▲문화재 고도 제한 규제 해소 ▲산업단지 주차 문제 해소 등 고부가가치 첨단 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추진해 온 주요 성과를 공유했다.
김동근 시장은 “국도43호선과 용현산업단지 연결도로 개설, 용현산업단지 이미지 개선을 위한 명칭 변경 등 앞으로 더욱 발전할 용현산단의 내일을 위해 의정부시 공직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할 것이며 기업인 여러분의 협조와 응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의정부=이종구 기자 9155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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