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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민간인이 신규 국가산단을 기획했다는 의혹은 가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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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신규 국가산단 선정, 창원시의
치밀한 기획과 적극적인 노력의 성과

경남 창원특례시는 23일 민간인이 신규 국가산단을 기획했다는 의혹은 가짜뉴스라고 입장을 표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이 올해 1월 창원 방위·원자력 융합 국가산단 후보지 현장 방문.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이 올해 1월 창원 방위·원자력 융합 국가산단 후보지 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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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일부 언론에서 제기된 민간인이 창원 신규 국가산단을 기획하고 선정에 개입했다는 의혹에 대해 창원시는 전혀 사실이 아닌 개인의 일방적 발언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의혹은 창원시가 직접 모든 절차를 성실히 수행하며 기울여온 노력을 훼손하는 것이며, 사실과 명백히 다르다고 강조했다.


창원시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기존 국가산단 50주년을 앞두고, 제2의 국가산단 조성의 교두보 마련을 위해 전방위적 유치 노력을 펼쳤다. 기본구상안 마련부터 제안서 제출과 현지 실사, 제안서 발표 및 마지막 후보지 선정에 이르는 모든 과정을 홍남표 창원시장이 직접 챙기며 강력한 유치 의지를 피력한 끝에, 경남 유일의 국가산단 후보지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한편, 창원특례시는 창원 방위·원자력 국가산단은 최근 기본협약 체결을 마치며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들어갔다.


창원시는 공동사업시행자인 LH, 경남개발공사와 협력해 예비타당성 조사, 국가산단계획 수립 및 승인 등 후속 절차를 신속히 이행해 흔들림 없이 해당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영남취재본부 송종구 기자 jgs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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