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지난 22일 열린 '제3회 다산 정약용 의정·행정대상 시상식'에서 여주시의회 이상숙 의원이 기초의원 부문 의정대상을 수상하고 있다. <사진=여주시의회>
경기 여주시의회는 지난 22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3회 다산 정약용 의정·행정대상 시상식'에서 여주시의회 이상숙 의원이 기초의원 부문 의정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다산 정약용 선생을 기리고 그의 위민정신과 개혁정치를 본받아 국민을 위한 봉사를 실천하는 우수한 의정·행정가를 격려하기 위한 행사로, 이상숙 의원, 이충우 여주시장을 비롯한 총 39명의 수상자를 축하하는 자리였다.
이상숙 의원은 평소 적극적인 의정 활동을 통해 시민 복지 향상과 노인·청년 정책 발전에 힘써왔다. 특히 '여주시 청년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안' 등 총 18건의 의원발의 조례를 제정하며, 청년들이 살기 좋은 여주를 만드는 데 큰 역할을 해왔다.
이상숙 의원은 "다산 정약용 선생님의 위민정신을 본받아 여주시민과 청년을 위한 정책에 힘쓴 노력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희망을 품고 살아갈 수 있는 여주를 만들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이상숙 의원은 오는 25일 여주시 목아박물관에서 '2024년 여주 청년포럼'을 개최해 여주시 청년 정책의 현주소와 미래 발전 방향을 모색할 예정이다.
여주=이종구 기자 9155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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