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리츠코크렙 이 배당 매력도가 높지 않다는 평가에 약세다.
23일 오전 9시54분 현재 이리츠코크렙은 전일 대비 155원(3.08%) 하락한 4885원에 거래되고 있다. 나흘째 약세가 이어지며 장중 5000원선을 하회하고 있는 모습이다.
이날 NH투자증권은 이리츠코크렙에 대해 올해 5월 리파이낸싱 금리 확정치를 반영해 목표주가를 기존 5200원에서 48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중립(Hold)'을 유지했다. 이은상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리파이낸싱 이후 배당 훼손, 장기 계획 부재로 인해 타사 대비 매력도가 낮다"면서 "기업 경쟁력 유지를 위한 리테일에 국한되지 않은 신규 자산 편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리파이낸싱 이후 금융비용 상승에 따른 배당 훼손이 불가피하다. 목표주가와 현주가 기준 2025년 예상 배당수익률은 각각 5.8%, 5.0% 수준으로 타사 대비 배당 매력도가 높지 않다"고 덧붙였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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