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30일까지 발급 가능…공연·전시 관람비 지원
"청년문화예술패스 발급받아 연극·뮤지컬 관람하세요."
경기도 안성시는 다음달 30일까지 청년들에게 공연·전시 관람에 사용할 수 있는 '청년문화예술패스'를 발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청년들의 폭넓은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시에 주소지를 둔 19세(2005년생) 청년들이 발급 대상이다. 패스는 연극, 뮤지컬, 클래식, 오페라, 발레, 무용 등 다양한 공연과 전시 관람에 사용할 수 있다.
지난 3월부터 시작한 이 패스는 현재까지 전체 대상자 588명 중 431명이 발급받았다. 발급 신청은 온라인 협력 예매처인 인터파크와 예스24에서 다음달 30일까지 가능하다. 단 선착순 지급 방식이어서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발급받은 패스는 올해 말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사용하지 않은 잔액은 소멸한다.
정두환 기자 dhjung6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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