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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3분기 실적 시장 기대치 밑돌 것…기아, 장 초반 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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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실적이 시장 전망치를 하회할 것이란 전망에 기아 가 22일 장 초반 약세를 보이고 있다.


15일 서울 서초구 기아자동차 본사 건물 외벽에 기아자동차의 새로운 로고가 걸려 있다. 새 로고는 기존의 붉은색 타원형 테두리를 없애고 알파벳 'KIA'를 간결하고 미래 지향적으로 표현했다./김현민 기자 kimhyun81@

15일 서울 서초구 기아자동차 본사 건물 외벽에 기아자동차의 새로운 로고가 걸려 있다. 새 로고는 기존의 붉은색 타원형 테두리를 없애고 알파벳 'KIA'를 간결하고 미래 지향적으로 표현했다./김현민 기자 kimhyun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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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오전 9시27분 기아는 전 거래일보다 2.42%(2300원) 내린 9만2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3분기 실적이 기대에 못 미칠 것이란 증권가 전망에 주가가 약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키움증권은 이날 낸 보고서에서 기아의 목표주가를 기존 15만원에서 13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신윤철 키움증권 연구원은 "3분기 매출액은 전년대비 1% 감소한 25조2000억원, 영업이익은 1% 줄어든 2조8200억원을 기록하며 시장 기대치(매출액 26조5000억원·영업이익 3조1500억원)를 소폭 하회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키움증권은 연초 높은 성장률을 제시했던 인도에서 신차 사이클(호황기)이 부재하다며 당분간 인도 성장 모멘텀(상승 동력)을 충분히 주가에 반영하지 못할 가능성이 있다고 봤다. 아울러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후보가 미국 대선에서 승리할 경우 기아 멕시코 공장의 주요 수요처인 미국으로의 자동차 수출에 차질이 발생할 수 있어 리스크 대비책 관련 소통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조언했다.




김민영 기자 argu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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