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오는 26일 ‘디자인 아트빌리지 벼룩시장(플리마켓)’이 보산역 관광특구 내 전철 교각 하부에서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플리마켓에는 ‘무농도예’등 디자인 아트빌리지 11개 공방이 참여하며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유·무료 공예체험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 시민들은 각 공방의 공예품을 구경할 수 있고 구매도 할 수 있어서 더더욱 다채로운 플리마켓이 개최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디자인 아트빌리지 플리마켓은 자이언티, 다이나믹듀오, 비와이 등이 출연하는 헬로 DDC 페스티벌과 함께 진행돼 더욱 풍성한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되며 월드 푸드 스트리트도 함께 운영돼 방문객에게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우정 관광휴양과장은 “이번 행사가 보산동 관광특구에 활기를 불어넣고 디자인 아트빌리지 공방 홍보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두천=이종구 기자 9155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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