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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스맥, "현대위아 공작기계 인수는 중장기 호재"…본업만으로도 현재 '저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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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맥 이 상승세다. 현재 본업 가치로만 저평가인데다 현대위아 공작기계 인수로 중장기 호재까지 확보했다는 분석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특징주]스맥, "현대위아 공작기계 인수는 중장기 호재"…본업만으로도 현재 '저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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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맥은 21일 오후 3시12분 기준 전거래일 대비 55원(1.63%) 오른 3435원에 거래됐다.

스맥은 1999년 6월에 설립된 공작기계 전문업체로 CNC선반과 머시닝센터 등을 제조하고 관련 부품 및 산업용 로봇을 제조 및 판매하고 있다.


황세환 FS리서치 연구원은 "신생 사모펀드(PEF) 릴슨프라이빗에쿼티(PE)와 함께 현대위아의 공작기계 사업부를 인수하기로 했고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며 "인수 가격은 3400억원 내외이고 인수자금의 약 70%를 릴슨PE가 지급하는것으로 알려져있어, 이 내용대로라면 스맥이 1000억원정도의 대금을 지급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그는 "스맥이 PE와 함께 인수에 성공한다면 현대위아의 공장기계 사업부 실적을 연결로 인식할 것으로 전망되는데 손익계산서 상의 실적이 상당히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며 "스맥은 주로 IT 분야에쓰이는 공작기계가 많았다면 현대위아는 자동차쪽의 공작기계를 판매하고있어 두 회사의 영역이 겹치지도 않아 각 회사의 성장성을 유지하는데는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현대위아의 공작기계 사업부는 오랜시간 매각 소문이 있었기 때문에 제대로된 영업이 어려웠을 것이다"며 "따라서 업력이 오래된 스맥이 인수하여 회사를 정상화 시킨다면 현대위아의 실적이 크게 개선되면서 연결로 스맥의 실적까지 큰 폭으로 성장을 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그는 "올해 스맥의 매출액이 2500억원으로 전망되는데 현대위아 공작기계 사업부 매출이 지난해 4000억원 수준이어서 인수에 성공하면 시너지 효과와 함께 실적 점프업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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