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민원사주 의혹' 방심위 민원인들 "정보유출 진상규명 필요"

언론사 홈 구독
언론사 홈 구독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국민의힘 미디어특별위원회는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민원신청인 단체가 개인정보 유출에 대한 진상규명을 촉구하는 입장문을 16일 공개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AD
원본보기 아이콘

앞서 류 위원장은 가족, 지인 등을 통해 방 뉴스타파의 '김만배-신학림 인터뷰' 녹취록 인용 보도 관련 심의를 해달라는 민원을 방심위에 넣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이에 류 위원장은 민원인들의 개인정보를 사무처 직원이 유출했다며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로 수사를 의뢰한 바 있다.


단체는 "방심위 민원신청 당시 당사자 확인을 위해 기재했던 성명과 전화번호가 일부 매체의 보복성 취재의 대상이 됐다"고 주장했다.


이어 "더구나 최근 국회 민주당 과방위원(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들이 청문에 증인으로 민원신청인을 무려 6명이나 포함한 데 경악을 금치 않을 수 없다"며 "공익적 민원을 신청한 국민들의 신원은 보호 못 할 망정 공식 청문회 석상에 출석하도록 하면서 신원을 공개하는 것은 명백한 위법이 아닐 수 없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경찰에 다시 한번 촉구한다"며 "개인정보뿐만 아니라 인척 관계를 입수해 일부 매체에 유출한 과정 등을 반드시 밝혀내 주실 것을 강력히 요청한다"고 했다.





황서율 기자 chestnut@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언론사 홈 구독
언론사 홈 구독
top버튼

한 눈에 보는 오늘의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