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냄새 나는 서산시를 만드는 데 일조하고 싶어"
공직자·시민들 “늘 한결같은 사람, 참 좋은 분” 평가
조동식 충남 서산시의회 의장이 지난 7월 1일 제9대 의회 후반기 의장으로 취임한 지 100일을 맞았다.
조 의장은 그간 바쁜 일정을 소화하며 서산시의회 의정 운영에 힘 써왔다.
특히, 조 의장은 ‘시민 행복’이라는 목표 아래 시민의 대의기관으로서 그 역할에 충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는 평의원 시절부터 부지런하기로 정평이 나 있다.
지난 6년간 해가 뜨기 전 가장 먼저 의원사무실에 나와 불을 밝혔으며, 날이 밝으면 시간과 장소를 가리지 않고 시민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지 달려갔다.
이에 공직자와 시민들은 언제나 지역 최일선에서 시민들 목소리를 귀담아듣고 서산시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조 의장에 대해 ‘늘 한결같은 사람, 참 괜찮은 분’이라며 칭찬 일색이다.
대표적인 미담으로, 조 의장은 시의원 당선 이전부터 주일날 성당에서 주차 안내 봉사를 이어왔으며, 의장 취임 후에는 신부님의 권유로 주차 안내를 중단, 의정활동에 매진하고 있다.
조 의장은 지난 6월 소속 의원 14명 전원 만장일치로 의장에 당선된 뒤 ‘사람 냄새 나는 서산시’를 만드는 데 일조하고 싶다는 소감과 포부를 밝힌 바 있다.
그러면서 봉사와 의정활동은 다르지 않다. 매 순간 권위 의식을 버리고 끝없는 헌신으로 지역사회에 이바지하는 것이란 소신을 밝혀 눈길을 끈 바 있다.
조동식 의장은 “의정활동 전반에서 올바른 견제와 감시, 상생과 협치를 통해 ‘원칙과 상식이 통하는 서산시의회’를 구현하여 시민들 기대에 부응하고 신뢰에 보답하는 서산시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최병민 기자 mbc464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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