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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터베이션 "공기정화장치 유해가스 처리 성능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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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에어워셔 대비 72% 더 우수
내년 1월 ‘CES 2025’ 참가 계획

워터베이션은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을 통해 공기정화장치의 유해가스 처리 성능을 입증했다고 17일 밝혔다.


정윤영 워터베이션 대표가 서울 구로구 사무실에서 아시아경제와 인터뷰하며 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조용준 기자 jun21@

정윤영 워터베이션 대표가 서울 구로구 사무실에서 아시아경제와 인터뷰하며 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조용준 기자 jun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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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터베이션이 개발한 공기정화장치는 포름알데하이드 처리 효율이 기존 에어워셔 제품 대비 72% 더 우수한 것으로 확인됐다. 포름알데하이드는 집안의 가구, 섬유, 화학제품 등에서 발생하는 공기오염물질이다. 급성독성, 피부자극성, 발암성 등의 인체 유해성을 가지고 있어 국제암연구센터가 ‘발암우려 물질’로 지정했다. KCL은 모빌리티, 항공우주, 바이오, 에너지, 화재안전, 건설, 생활, 환경, 부품소재, 에너지저장장치(ESS) 등 전 산업 분야에서 시험인증 서비스를 수행하고 있는 공인시험인증기관이다.

워터베이션의 공기정화장치는 이른바 ‘WVG(Water Volume Grid) 기술’을 적용해 필터 없이 물을 사용해 공기를 정화한다. 소형 및 대형 공기정화장치와 산업용 스크러버에 적용되고 있다. 이 같은 기술을 바탕으로 워터베이션은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릴 ‘CES 2025’에 참가할 계획이다.


정윤영 워터베이션 대표는 “공기정화장치가 조달청 혁신제품 최종 추천 제품으로 선정됐으며 내년 상반기에 제품 양산을 본격화할 계획”이라며 “산업용 대기오염물질 처리장치인 스크러버도 공인 검증 기관에서 진행한 유해가스 저감 실험에서 암모니아 99.3%, 황산화물 100% 처리 효율을 입증했다”고 설명했다.




금보령 기자 gol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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