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 84~182㎡ 336가구 규모
21일 특공, 22일 1순위, 23일 2순위 청약
효성중공업㈜이 대전 서구에 공급하는 '둔산 해링턴 플레이스 리버파크'가 18일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둔산 해링턴 플레이스 리버파크는 서구 월평동에 지하 4층~지상 최고 35층, 3개 동, 전용 84~182㎡, 총 33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타입별 가구 수는 △84㎡A 183가구 △84㎡B 61가구 △115㎡ 87가구△142㎡A 2가구 △142㎡B 2가구 △182㎡ 1가구 등이다.
오는 2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2일 1순위 청약, 23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29일이며,11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정당 계약을 진행한다.
대전시ㆍ세종시ㆍ충남도에 거주하며 청약통장 가입 후 6개월 이상, 만 19세 이상이면 주택 유무, 세대주ㆍ세대원 등 상관없이 1순위 청약을 할 수 있다. 또 전매 제한 기간이 6개월이어서 1차 중도금 납부 전 전매가 가능하다.
단지는 대전 지하철 1호선 갑천역 역세권 입지를 갖추고 있어 둔산권역의 시청역과 정부청사역을 10분 내로 이동할 수 있다. 또 1개 정거장 거리에 있는 유성온천역은 대전 2호선 트램이 오는 2028년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어 교통 여건이 한층 수월해질 전망이다.
또 대전을 대표하는 친환경 생태하천 갑천이 바로 앞에 위치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도보거리에 월평초등학교가 위치하며, 인근 중·고교 및 둔산 학원가도 가깝다.
단지는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다양한 공간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전용 142ㆍ182㎡에는 테라스, 보조 주방 등을 갖출 예정이다. 가구당 주차공간도 1.65대(아파트 554대)로 설계했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해링턴 카페, 입주자 회의실, 휴게라운지&비즈니스센터 등 이웃과 어울릴 수 있는 공간과 그룹스터디룸, 독서실, 피트니스&GX룸, 골프연습장, 경로당, 어린이집 등이 들어선다.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박종명 기자 cmys041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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