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포천시(시장 백영현)와 국립암센터(국가금연지원센터)는 지난 14일 소흘읍 소재 ㈜제로코퍼레이션에서 금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경기북부금연지원센터로 지정된 국립암센터는 금연 입원 치료, 주말 교육 등 금연을 돕기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날 양 기관은 혈압, 콜레스테롤 측정, 혈관 나이 검사, 금연 상담 및 홍보 등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힘썼다.
정연오 보건소장은 “이번 캠페인이 관내 다양한 산업체의 금연 문화 조성에 일조하고, 포천시의 흡연율을 낮추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보건소는 흡연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금연 상담과 금연보조제 및 행동요법을 제공하는 금연 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학교, 산업체, 군부대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금연클리닉을 운영하는 등 지역사회에 금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금연클리닉 사업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포천시보건소 건강증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포천=이종구 기자 9155ing@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총 65억' 로또 1등 4장이 한 곳서…당첨자는 동일...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