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는 경기도 광주시에 있는 장애 어린이 복지시설 초록우산 한사랑마을에 차량과 카시트를 기증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동 약자의 이동권 증진을 목표로 하는 사회공헌 활동 H스페셜 무브먼트의 일환으로 간단한 조작으로 휠체어 승객이 편안히 차량에 탈 수 있도록 제작한 스타리아 휠체어 리프트를 전달했다. 어린이 안전과 신체 조건을 고려해 만든 스타리아 킨더, 어린이 카시트 315개도 함께 기증했다. 현대차 사내벤처로 분사한 카시트 전문기업 폴레드와 협업해 보호매트 등 카시트 액세서리와 신생아 바구니카시트 100대 추가로 지원했다. 이번에 전달한 차량과 카시트는 수도권에 있는 어린이 복지시설에 전달된다.
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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