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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래미안 송도역 센트리폴 분양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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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건설부문이 11일 인천시 연수구 송도역 인근에 '래미안 송도역 센트리폴'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삼성물산, 래미안 송도역 센트리폴 분양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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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역세권구역 도시개발사업지에 위치한 이 단지는 1~3블록으로 구성돼 최고 40층, 19개 동, 총 2549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이번에는 3블록, 총 1024가구를 먼저 분양한다. 면적별로는 59~101㎡로 구성된다.


남향 위주의 설계를 도입했고, 100% 일반분양으로 고층 입주도 가능하다. 계약금 5%, 발코니 확장 기본 포함 등 혜택도 제공하고 있다. 일반분양가는 3.3㎡당 평균 2100만원으로 전용면적 84㎡ 기준 6억7000만~7억2000만원 정도로 책정돼 있다. 최근 인천 연수구에서 분양한 인근 단지 대비 약 2억원가량 저렴하다.

오는 2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2일 1순위 청약, 23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29일이며, 전매제한은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1년이다.


삼성물산이 시행부터 시공까지 맡은 이 사업은 외관부터 세대 내부, 조경에 이르기까지 래미안만의 특화 설계를 적용했다. 최근 트렌드를 반영한 주차장 시스템도 눈길을 끈다. AI 주차장 솔루션을 도입해 입주고객에게는 선호도가 높은 주차구역으로 안내하고 주차 위치를 확인하는 기능도 넣었다. 얼굴인식 출입 시스템, AI 감성 조명 등도 적용한다.


단지 내 상업시설에는 육아 돌봄서비스 째깍섬을 비롯해 영재교육센터 등으로 유명한 크레버스와 협약을 체결, 유아·영어·수학 교육을 위한 학원이 조성된다. 단지 바로 앞에는 초등학교가 신설될 예정이며, 도보권 내에는 옥련여자고등학교가 있다. 지역 내 명문학군으로 꼽히는 송도고등학교도 인접해 있다.




김혜민 기자 hm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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