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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캐피탈, 내부회계관리제도 고도화 착수…"내부통제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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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신전문금융회사 한국캐피탈 이 내부회계의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한 내부통제 강화에 나섰다.


한국캐피탈은 EY한영을 용역업체로 선정하고, 내부통제 활동의 고도화 작업에 착수했다고 11일 밝혔다.

회사는 기존의 내부통제 활동과 제도를 전면적으로 검토하여 보완 및 추가하고, 외부감사 기준과 모범규준에 맞춰 한층 강화된 통제 설계를 완성한다는 계획이다.


내부회계관리제도는 신뢰성 있는 재무제표 작성과 공시를 위해 필요한 회계정보의 식별, 기록, 보고 등 재무보고에 대한 내부 통제제도를 의미한다.


한국캐피탈은 지난 2002년 제정한 뒤 2005년, 2014년, 2019년에 걸쳐 개정한 내부회계관리규정을 수립해 내부통제에 활용했다.

최근 잇따른 금융사고로 내부통제의 취약점이 드러나고 금융업권의 신뢰도가 저하되는 가운데 한국캐피탈은 선제적으로 내부통제제도를 고도화함으로써 회계의 투명성과 내부통제의 신뢰성을 한층 강화한다는 목표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내부회계관리제도 고도화 작업은 제도 자체를 강화하는 것에서 나아가 임직원들이 그간 관례처럼 여겨지던 내부통제 제도를 꼼꼼히 검토하고 보완하는 과정을 통해 제도의 적합성과 실효성은 물론 내부통제에 대한 책임의식이 크게 제고될 것"이라고 전했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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