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콜센터 환경에 채널코퍼레이션 AI 솔루션 접목
인공지능(AI) 비즈니스 메신저 '채널톡'을 운영하는 채널코퍼레이션은 메타엠과 AI 기반 고객상담 혁신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AI 기반 상담 자동화 및 고객상담센터 운영 효율화에 협력하기로 했다. 각 사의 전문성을 기반으로 ▲공동 영업과 신규 사업 기회 발굴 ▲AI 상담 파일럿 프로젝트 수행 ▲솔루션 구축 협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상담사 공유 서비스를 운영하는 메타엠의 '명동 AICC 쉐어드 센터'에서는 채널톡 전담팀을 구성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채널톡 서비스를 이용하려는 중소 규모 사업자들도 상담 인프라를 유연하게 확장할 수 있게 된다.
메타엠은 AI 기반 컨택센터 솔루션 및 아웃소싱 전문 기업으로, 전국 50여개 직영 콜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최근에는 다양한 고객 니즈를 반영하기 위해 AI, 챗봇 등의 최신 기술 접목한 상담 대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시원 채널코퍼레이션 대표는 “과거에는 전화 상담 비중이 높았다면, 최근 AI 기반의 다채널 상담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다양한 파트너와의 협력을 통해 채널톡 이용 고객이 최적의 비용으로 AI 기반 상담 효율 극대화를 이룰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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