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록 노원구청장은 10일 오후 불암산 힐링타운(중계동 산 101-6 일대)내에 조성된 불암산 피크닉장 준공식에 참석했다.
불암산 피크닉장은 주민들이 도심 속에서 자연을 만끽하며 여가와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조성됐다. 2500㎡ 규모로 약 670㎡의 잔디마당에는 푹신한 천연 잔디가 심겨 있고 인디언 텐트(5동), 평상(14개), 야외 테이블(8개) 등 편의시설이 갖춰있어 방문객들이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 감성 파라솔, 캠핑 테이블 및 의자 등이 설치돼 피크닉 분위기를 더해준다. 방수 돗자리와 라탄 바구니와 같은 다양한 감성 소품도 무료로 대여할 수 있다.
더불어, 카라반 1동을 활용한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어 방문객들이 가족, 연인, 친구들과 소중한 추억을 남길 수 있다.
이날 준공식에는 오승록 노원구청장을 비롯해 시·구의원, 지역주민 등 약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 ▲추진 경과보고 ▲감사패 전달 ▲축사 ▲커팅식 ▲시설 탐방 순으로 진행됐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주민들에게 새로운 여가와 휴식의 공간을 제공하기 위하여 불암산 피크닉장을 조성했다”며 ”새로운 힐링공간을 통해 노원구의 소중한 자연 자산인 불암산의 아름다움을 더 많이 나누고, 풍요로운 삶을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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