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2년 8개월 만에 새 생명 탄생에 축하의 마음 전해
농촌인구 감소 속에 다둥이
부부의 출산으로 더욱 뜻깊어
경남 함양군 백전면에서 2022년 1월 이후 2년 8개월 만에 소중한 새 생명이 태어나 백전면 전체에 축제 분위기가 전해지고 있다.
축하의 주인공은 하대평마을에 거주하고 백전면 문화체육회장을 역임하고 있는 황원하 씨 부부로, 지난 9월 16일 넷째 아이인 황혜진 양을 건강하게 출산했다.
이에 백전면사무소 직원들과 백전면 이장단협의회 회원 및 함양농협 백전지점에서는 산후조리원에서 자택으로 돌아온 것을 기념하며 지난 8일 오랜만에 태어난 아이를 축하하는 의미로 유아용품과 축하선물 꾸러미를 직접 전달하였으며, 아이의 부부는 직접 찾아준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아이 아빠인 황 씨는 “소중한 아이의 탄생에 많은 분이 축하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면서 “아이가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육아에 전념하겠다”고 전했다.
문병윤 백전면이 장단협의회장은 “우리 지역에는 귀농·귀촌 인구가 꾸준히 유입되고 있으나 출생아 소식이 없어 늘 걱정이었는데, 소중한 새 생명이 태어나 이장단과 전 마을 주민을 대표해 축하한다”며 부부를 격려했다.
조영화 백전면장은 “인구가 지속해서 줄어들고 있는 상황에서 새로운 생명의 탄생이 너무나 경사스럽고 뜻깊다”면서 “백전면민 모두가 아이가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라주기를 기원하고 있다”고 덕담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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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함양군은 아기 낳고 기르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신혼부부 결혼자금(500만원), 예비·신혼부부 건강검진인지(30만원), 첫 만남 이용권(200만원), 산후 건강관리비(50만원), 임신·출산 축하선물 등 다양한 임신 출산 지원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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