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동두천시 평생교육원은 최근 ‘주얼리메이킹 자격증 과정’ 수강생(한선미)이 세종대왕 역사문화관에서 개최한 제8회 전국세종한글디자인 공모전에서 ‘꽃길, 노을, 아름다운 당신, 나’라는 작품으로 특선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한선미 수상자는 “꽃길과 노을, 그리고 사람의 아름다움을 한글과 주얼리 공예로 표현한 작품으로 우리 주위에 지치고 아픈 모든 분이 작품을 통해 주변의 아름다운 것들을 상기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한편 중장년을 대상으로 한 '주얼리메이킹 자격증 과정'은 인덕대학교에서 16주 교육과정을 수료 후 이론 및 실기시험을 통과해 주얼리메이킹 전문가 1·2급 자격증 11명 취득이라는 성과를 이룬 교육과정으로 수강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평생교육원장은 “이번 교육과정으로 중장년의 제2의 인생을 맞이할 수 계기가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중장년을 대상으로 한 양질의 평생교육 과정이 개설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동두천=이종구 기자 9155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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