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과 두려움에서 나와 아이를 지키며 살아가기’… 울진군, 목요특강 개최

10일 울진군청 대회의실, 이다랑 그로잉맘 대표 초청

경북 울진군은 오는 10일 울진군청 대회의실에서 이다랑 그로잉맘 대표를 초청해 ‘불안과 두려움에서 나와 아이를 지키며 살아가기’라는 주제로 제23회 목요특강을 개최한다.

제23회 울진군 목요특강 개최.

이번 특강에서 이다랑 대표는 바쁘게 살아가야 하는 현시대의 워킹맘·워킹대디에게 부모교육의 일환으로서 일·가정 양립을 위한 방법을 소개하고 아이와 자기 자신에 대한 불안과 두려움에 큰 걱정을 하는 부모들에게 다정하고 섬세한 육아 가이드를 제시할 예정이다.

특강 강연자인 이다랑 대표는 아동학, 아동심리학 박사과정 등을 마치고 아동발달센터·청소년 상담센터에서 전문 상담사로 근무했고, 현재는 그로잉맘 대표를 맡고 있다.

손병복 군수는 특강에 앞서 “바쁜 일상 속에서 일과 가정의 조화를 이루는 것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대라고 생각한다”라며 “오늘 특강을 통해 워킹맘·워킹대디 여러분께서 일과 가정의 균형을 찾고, 더 나아가 자신의 삶을 더욱 행복하게 가꿀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김귀열 기자 gold6830112@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