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안성시는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사흘간 스타필드 안성에서 '경기도 공정무역 포트나잇 축제'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경기도와 안성시가 주최·주관하고 스타필드가 후원하는 이 행사는 공정 무역을 일상에서 경험할 수 있는 축제로, 경기도 시·군 지역별로 2주간 강연, 행사, 캠페인 등이 열린다.
도내 31개 시군을 대표하여 개막도시로 선정된 안성시에서 준비한 이번 축제의 주제는 '공정을 통한 상생으로 행복한 여행'이다. 시는 공정무역을 시민들이 쉽게 만나고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 및 스탬프 투어, 특별 공연을 마련할 예정이다.
또 지역의 문제를 다양한 방식으로 해결하는 사회적경제기업 등 제품도 소개한다.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시민활동통합지원단'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안성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정두환 기자 dhjung6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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