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개동 8000여명 참가
경기도 오산시는 지난 5일 오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36회 오산시민의 날 체육대회'가 8000여명의 시민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7일 밝혔다.
시가 주최하고 오산시체육회, 오산시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관내 8개 동이 참가해 체육경기 10개 종목과 시민화합 경기 5개 종목이 열렸다.
이날 대회에서는 중앙동이 종합 우승을 했으며, 대원1동이 2위, 초평동이 3위를 차지했다.
권병규 오산시체육회 회장은 "앞으로도 오산시 체육이 더욱 발전하도록 새로운 비전을 제시해 보다 많은 시민이 체육활동에 참여하고 건강과 즐거움을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개회사를 통해 "시민 누구나 생활체육을 통해 삶의 질을 향상하고, 체육을 통해 자신의 꿈과 열정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두환 기자 dhjung6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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