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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상 소식 들은 김태규 직무대행, 방통위 오후 국감 불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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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규 방통위원장 직무대행(가운데)이 7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에서 열린 방송통신위원회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김현민 기자 kimhyun81@

김태규 방통위원장 직무대행(가운데)이 7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에서 열린 방송통신위원회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김현민 기자 kimhyun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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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규 방송통신위원장 직무대행이 7일 장인상을 당해 오후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에 불참한다.


방통위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감을 마치고 부고 소식을 접했다. 이를 과방위에 전달했으며, 과방위는 여야 간사 합의로 김 위원장의 오후 불참을 양해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과방위는 이날 방통위와 산하기관인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 시청자미디어재단에 대해 국감을 진행 중이다.


과방위는 탄핵 심판으로 직무가 정지된 이진숙 방통위원장에 대해서도 오후 출석을 촉구했으며, 불출석 시 동행명령장 발부를 검토 중이다. 이 위원장은 탄핵 심판이 진행 중이라는 사유로 불출석 입장을 전달했다.




김보경 기자 bkly4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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