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양산시와 양산시 도시재생·마을만들기 지원센터는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개최된 ‘2024 양산삽량문화축전’에 참여해 시민들과 함께 즐기고 체험하는 양산시 도시·농촌활성화사업 체험·홍보부스를 운영했다.
‘낙동강을 넘어, 양산의 빛의 세계로’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축전은 양산시의 지역자원을 활용한 휴식공간·포토스팟과 볼거리, 즐길 거리, 먹거리가 어우러지는 다채로운 축제의 장이 만들어져 축제 기간 동안 수십만명의 방문객이 참여한 성공적인 축제가 펼쳐졌다.
양산시와 양산시 도시재생지원센터가 운영한 이번 홍보부스에서는 신기·북부·주남지구 도시재생사업으로 조성된 거점시설과 신기지구 전통장류 브랜드‘엄마의 손맛’, 삼호지구 막걸리 브랜드 ‘서창도가’를 홍보하고, 시민 모두가 참여하는 이벤트 운영을 통해 방문객의 큰 호응을 얻으며 양산시 도시재생사업을 홍보하는 데 앞장섰다.
양산시 관계자는 “도시재생사업으로 탄생한 거점시설이 지역주민들과 함께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으며 변화와 혁신의 바람을 만들고 있다”며 “앞으로도 센터와 함께 도시·농촌 활성화 사업의 새롭고 다양한 콘텐츠를 바탕으로 시민들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영남취재본부 김철우 기자 sooro9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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