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동두천시(시장 박형덕) 정신건강복지센터가 주최한 제4회 청년마인드케어 페스티벌이 최근 동두천 커뮤니티센터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동두천시 청년(19~39세)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자가 검진을 통해 자신의 마음 건강을 확인하고 유리공예(시리얼 볼), 캔들 공예(디저트 캔들), 실버 공예(팔찌 클래스), 모루 인형 만들기, 마법 사전 펼치기, 포토존, 야외 카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2부에서는 ‘작가와 함께하는 북 토크’가 진행돼 청년층의 고민과 걱정을 공유하고, 서로 공감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페스티벌은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통해 청년층의 정신건강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자존감 향상, 스트레스 해소, 힐링의 기회를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년들의 정신건강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며,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동두천=이종구 기자 9155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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