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0여명 몰려
호서대학교 LINC3.0사업단이 개최한 산학협력 페스티벌 ‘2024 Venture 1st Unis+ry Day’에 3000명의 관람객이 모이며 지역 산·학·연의 큰 관심을 끌었다.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호서대학교 아산캠퍼스에서 열린 행사는 지·산·학 연계·협업 성과를 공유하고 미래신기술융합 인재양성과 기업가형 대학으로 도약을 위한 산학협력 선도모델 실현 및 산학협력 성과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캡스톤디자인·창업동아리·소셜벤처동아리 성과 전시 △캡스톤디자인 및 창업동아리 경진대회 △가족기업 제품 홍보 및 창업/기술사업화 우수기업 소개 △지·산·학 공유·협업 성과 전시 △기술사업화 컨설팅 및 진단(기술이전 브릿지) △현장 면접 및 직무상담 채용박람회 등이 진행됐다.
또, △드론축구 체험존 및 차세대 디스플레이 전시·체험존 △특화ICC분야 창업기업 유명인사와 함께하는 창업특강 및 토크콘서트 등의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이 실시됐다.
특히, 이번 페스티벌에는 지난해 보다 1000여명이 증가한 3000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돼 지역 산업에 대한 높은 열기를 선보였다.
김장우 LINC3.0사업단장은 “이번 산학협력 페스티벌을 발판 삼아 지자체·대학·기업간 산학협력 성과물 창출과 신기술 개발에 함께 혁신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가능한 지·산·학협력 생태계 기반 공유협업 플랫폼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김경동 기자 kyungdong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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