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기장군, 창업 아카데미 운영… 25일까지 선착순 모집

군민 창업역량 강화

성공적 창업 지원

부산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2일부터 예비·초기 창업자 창업역량 강화를 위한 ‘2024 기장군 창업 아카데미’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창업 아카데미는 총 2회 특강과 창업 기업 탐방과 개인별 멘토링 과정 등으로 운영된다. 1회차 교육은 이달 29일 기장군청에서, 2회차 교육은 30일 우수 창업 기업(정관읍 소재) 내에서 진행된다.

교육과정은 ▲나에게 맞는 최적의 사업 찾기 ▲창업 단계별 준비 방법 ▲공모사업 대비 사업계획서 작성과 발표 전략 ▲창업 마케팅 전략 ▲창업 기업 탐방-선배 창업자와의 소통 ▲일대일 맞춤형 상담 과정 등이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며 창업을 희망하거나 창업 중인 군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교육 인원은 20명 이내로, 참가 신청은 기장군 누리집(홈페이지)에서 이달 2일부터 25일까지 선착순으로 가능하다.

정종복 군수는 “기장군은 창업으로 연결할 수 있는 지역자원이 풍부한 도시다”며 “다양한 창업 지원사업으로 군민들의 창업역량을 강화하면서 성공적인 창업을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기장군청.

영남취재본부 조충현 기자 jchyoung@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