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3일부터 29일까지 490만 시청 수
요리 서바이벌 예능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이 넷플릭스 비영어권 TV 시리즈물 시청 순위에서 2주 연속 정상을 차지했다. 2일 넷플릭스에 따르면 지난달 23일부터 29일까지 490만 시청 수(시청 시간을 재생 시간으로 나눈 값)를 기록했다. 한 주 전(9월 16일~22일)보다 110만 시청 수가 늘었다.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은 ‘흑수저’로 명명된 요리사 여든 명과 이들보다 상대적으로 더 이름이 알려진 일명 ‘백수저’ 요리사 스무 명이 여러 방식으로 요리 대결을 펼쳐 승패를 겨루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와 안성재 모수 서울 셰프가 심사위원으로 출연한다. 백수저로는 여경래, 최현석, 에드워드 리, 정지선, 최강록, 오세득 등 유명 셰프들이 나온다. 12부작으로 구성됐는데, 지난 1일 8~10부가 공개됐다. 오는 8일에는 11~12부가 베일을 벗는다.
이 프로그램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의 주간 화제성 조사에서도 2주 연속으로 모든 TV·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콘텐츠 가운데 1위를 했다.
한편 지난달 27일 공개된 한소희·박서준 주연의 ‘경성크리처’ 시즌2는 같은 기간 310만 시청 수를 기록해 비영어권 2위에 올랐다. 정해인·정소민 주연의 tvN 드라마 '엄마친구아들'은 4위에 자리했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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